[연예팀] 박서준이 멋을 뽐낸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이, 달달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이영준 빙의’로 설렘을 자극한다.
6월5일 소속사 콘텐츠Y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댄디한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솜사탕처럼 달달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 솜사탕을 손에 들고 천진난만한 아이같이 해맑게 웃는 박서준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동시에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중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이 살아있는 박서준은, 온 몸으로 나르시시즘을 발산하는 듯 당당하고 엣지있는 포스를 드러내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한다.
특히 박서준은 마치 슈트 광고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옷맵시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완성하고 있다. 색상이나 디자인은 물론 행커치프나 넥타이로 변주를 준 다양한 슈트 패션은 박서준이 연기할 이영준의 스타일링 또한 기대하게 만들며 본방 사수 욕구를 한층 자극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은 자기애 충만한 이영준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잔망 매력을 오가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영준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만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선보일 박서준의 또 다른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서준을 비롯해 박민영, 이태환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6월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사진제공: 콘텐츠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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