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매’밍 아웃 “인천 출신이지만 매운 걸 좋아하지 않아”

입력 2018-06-07 11:31  


[연예팀] 김구라가 식성을 고백한다.

6월8일 첫 방송되는 MBN ‘미식클럽’에서는 출연진이 ‘성북동’을 기준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맛집과, 지역민 300명이 뽑은 맛집을 직접 찾아가 맛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는 “맛집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 기대가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평가를 한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미식클럽’ 합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음식이 모든 걸 만족시킬 순 없다고 본다. 평균 이상만 되면 난 불만 없이 먹을 수 있다”며 “단, 비벼 먹거나 매운 음식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빔밥도 비비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밥이랑 야채를 따로 먹는다. 또, 나는 아귀찜이 유명한 인천 출신이지만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다. 매운 걸 먹으면 땀이 많이 나서 불편하더라. 그래서 매운 아귀찜보다는 물텀벙을 즐겨 먹는다. 민어회도 깔끔해서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내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게 바로 된장찌개에 밥을 넣어서 끓여 먹는 거다. 국에 밥도 말아서 안 먹는다”고 특이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그 동네의 빅데이터와 지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맛집을 찾아가 맛을 보는 ‘맛 버라이어티’ MBN ‘미식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