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영석 사단의 실험이 드디어 끝난다.
6월8일 CJ E&M 측은 “tvN ‘숲속의 작은 집’ 감독판이 금일(8일)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하는 방송은 보통 ‘감독판’으로 명명된 편집본이 제일 마지막에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숲속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소지섭과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박신혜는 예술 작품 만들기에 도전해 나뭇가지를 활용한 새집을 만들었고, 소지섭은 일출 보기에 도전했다. 이어진 작은집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박신혜는 우렁 강된장을, 소지섭은 촬영이래 최다 가짓수의 식사를 준비하며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금일(8일) 방송되는 ‘숲속의 작은 집’ 감독판에서는 소지섭, 박신혜의 마지막 행복 실험은 물론, 그간 도전했던 9주간의 행복 실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될 계획이다.
먼저 원래부터 미니멀리스트였던 소지섭이 보이는 면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매 회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였던 박신혜가 손이 커진 이유 등이 공개되며 마지막까지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예고된 우비 원정대와 소지섭의 행복한 외출도 그려진다.
매 촬영마다 비를 몰고 다녔던 소지섭인 만큼, 촬영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목장에 물이 넘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것.
마지막 회식으로 짜장면을 선택한 이들이 폭우를 뚫고 하산해 과연 짜장면을 먹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후속작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는 6월29일 첫 방송된다. 시리즈 기존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모두 출연하며, 더불어 김용건이 합류해 전과는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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