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드래곤? ‘드래곤 길들이기3’ 1차 포스터-예고편 공개

입력 2018-06-08 11:05  


[연예팀] 드림웍스가 트릴로지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19년 첫 야심작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쿵푸 팬더’ ‘슈렉’ ‘마다가스카’ 그리고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2019년 첫 야심작을 선보인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3‘가 2019년 1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는 새로운 운명을 마주한 바이킹 족장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영원한 우정과 마지막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드림웍스만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국내 누적 55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완결편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를 통해 스토리와 비주얼,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바이킹 족장 히컵(제이 바루첼)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습은 반가움을 준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에서 새로 등장하는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는 색다른 모험과 새로운 우정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마지막 모험 함께 해줄래?’라는 카피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1차 예고편을 통해 히컵과 투슬리스의 새로운 모험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어느덧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과 그의 친구 아스트리드(아메리카 페레라)는 돌발 행동을 하는 투슬리스를 쫓다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투슬리스는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종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만난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드래곤들을 사냥하는 헌터 그리멜(F. 머레이 아브라함)은 투슬리스를 잡으려 하고, 히컵과 투슬리스의 터전은 전에 없던 위기를 맞는다.

위협 속에서 히컵과 투슬리스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드림웍스와 유니버설픽쳐스의 2019년 첫 야심작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는 2019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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