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은혜가 중간 투입된다.
상큼한 매력을 앞세운 신인 배우 김은혜가 지난달 첫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 전격 캐스팅됐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 당한 여자가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되새겨가는 이야기다.
6월22일(금) 18회부터 전격 투입되는 김은혜는 극중 상혁(알렉스)의 화장품 홍보 마케팅 회사에 스카우트 되는 노미현 역으로 변신, 밝고 당돌하면서도 빠른 사리판단은 물론, 영악한 면까지 두루 갖춘 현실 캐릭터를 연기할 계획이다.
김은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늦게 투입된 만큼 진심어린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가 지닌 색깔을 맘껏 발산하는 동시에 작품에 신선한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김은혜는 MBC ‘금 나와라 뚝딱’, SBS ‘멋진 녀석들’을 비롯해 tvN ‘라이어게임’, SBS ‘사랑이 오네요’, MBC ‘역적’ 등 다수작에서 연기 내공을 다졌다.
한편, 김은혜를 만날 수 있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스타티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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