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아이 앞에선 반드시 안전운전"

입력 2018-06-22 07:10   수정 2018-06-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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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시선으로 부모의 운전습관 바로잡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40개 국 100만명이 경험한 안전운전 교육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온라인 캠페인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주관하며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2일 포드에 따르면 활발히 전개중인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모들의 운전행태가 자녀들의 정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회사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부모의 운전모습을 평가하고 안전운전 성적표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어른들의 운전습관에 대해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였던 셈이다. 

 포드는 이에 앞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 '임직원 안전운전 서약', '초보 운전자 교육' 등 안전운전문화 장착에 노력을 보여 왔다.


 회사측은 인기 유튜브 채널 '라임튜브'와 협업해 어린이 시선에서 부모의 안전운전습관을 평가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 총 54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키즈 크리에이터 '라임'이의 시선에서 부모의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부모에게는 안전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의 안전기능 활용법도 볼 수 있다. 포드와 라임튜브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s://bit.ly/2JdT94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글로벌 런칭 15주년을 맞은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발히 열리는 포드만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0개 국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안전운전교육을 제공했다. 국내에는 2016년 선보여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 하에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올해는 22~24일 안전운전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기본수칙과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방법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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