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울분 토하다 “키 큰 친구들과 고무줄 하다 大자로 뻗어”

입력 2018-06-28 09:28  


[연예팀] 윤승아가 작은 키에 서러워한다.

6월28일 방송될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에서는 MC 윤승아가 이현이와 장도연의 이야기를 듣다가 울분을 토한다.

‘이번 주, 주말에 뭐하고 놀까? 특집’ 녹화에서 4MC는 어렸을 적 뭐하고 놀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 이현이는 어렸을 때 밖에서 고무줄을 하고 놀았다고 했다. 이에 윤승아는 장도연이나 이현이처럼 키 큰 사람들과 고무줄을 하면 본인같이 작은 사람은 할 말이 많다고 하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고무줄을 할 때 키 큰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다리를 무리하게 찢다가 복도에서 대자로 뻗으며 뒤로 넘어졌다며 그 당시 서러웠던 기분을 토로한 것.

이어 현재 유행하는 취미와 놀이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예전에 유행했던 놀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90년대 인터넷이 생겨 인터넷 게임을 시작했던 추억부터 2010년대 미니 홈피 등을 하며 흑역사를 남겼던 이야기까지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웃음을 불러 모았다.

한편,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쇼다. 남다른 패션 감각의 SNS 스타 윤승아, 젊은 여성들의 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이현이, 대세 장도연, 최신 패션 트렌드를 꽉 잡은 라비가 뭉쳤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방송.(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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