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08년부터 차 447대 전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진행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총 50개 기관을 선정, 차를 지원했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를 사회복지기관에 제공,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대상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엔 경차 1대와 함께 등록, 탁송 등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 또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를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교체 타이어도 제공한다. 이후 기관의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 차 관련 물품을 추가 지급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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