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성이 송판 격파에 도전한다.
7월5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5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가 예능 왕좌를 놓고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위키미키는 ‘슈퍼TV’ 시즌 1 ‘봄맞이 운동회’에 출연해 슈주의 전력을 모두 파악한 바 ‘체육돌’의 무서운 기량을 선보여 슈주를 고전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예성이 슈주를 대표해 위키미키와의 ‘첫 대결’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슈주 내에서도 체력 1을 기록해왔던 예성이 송판 격파 대결에 나선 것. 특히 대결 상대인 위키미키 엘리가 하필이면 태권도 공인 3단인 유단자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예성을 더욱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예성은 송판 격파에 성공하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려 애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슈주 멤버들은 “예성이 힘을 보여주자!”라며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예성은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우렁찬 기합소리를 “하!”라고 외치며 격파를 시도했다고. 더욱이 여리 여리한 자신의 손목을 부여잡고 있는 힘껏 풀파워를 선보이는 등 식은땀 나는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예성은 그간의 부진을 설욕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선 4팀의 아이돌들과 펼쳐왔던 대결에서 6전 6패를 기록, 슈주 내 ‘전패 요정’으로 떠올랐기 때문. 이번 송판 격파에서도 엘리에게 대결 상대로 지목되며 걸그룹 사이에서 전폭적인 원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성이 전패 기록을 깨고 슈주에게 첫 승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같은 슈주와 위키미키의 예측불가 예능 맞대결은 7월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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