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지아와 프로듀서 김현철이 함께 뭉쳤다.
7월5일 지아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가 오는 9일,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프로듀싱한 새 싱글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아는 지난 해 12월, 박명수의 히트곡을 여성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 ‘바보에게 바보가’ 이후 약 8개월 만에 신곡 공개에 나서는 만큼 일찍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2007년 데뷔한 지아의 데뷔 11주년 기념일인 9일 발표를 확정하면서 본인은 물론 지아의 음악을 사랑해 온 많은 팬들에게 한층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전격 프로듀싱에 참여, 후배 아티스트인 지아를 향한 열혈 지원사격을 펼친다. 평소 김현철의 오랜 팬이었던 지아는 이번 신곡 준비 과정에서 용기를 내 먼저 협업을 제안, 김현철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시대를 아우르는 두 감성 아티스트들의 컬래버가 이뤄졌다.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은 지아의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 자리한 클래식한 감성을 이끌어 낼 정통 발라드 넘버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 심현보가 써내려 간 애틋한 가삿말을 편안한 선율로 담은 곡이다.
그 동안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 온 가수 지아는 ‘술 한 잔 해요’ ‘물끄러미’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발매된 리메이크 싱글 ‘바보에게 바보가’는 음원발매 직후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음원강자’ 지아의 남다른 저력을 확인케 했다.
한편, 지아의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는 7월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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