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작곡가 김형석과 영화배우 서진호 부부가 깜짝 고백을 한다.
7월5일 방송되는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연예인 부부가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2010년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올린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결혼 8년 차에도 신혼 못지않은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 모두를 닭살 돋게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과 서진호는 “서로가 너무 달라요. 99%는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나머지 1%가 맞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잘 살고 있어요”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형석은 “1% 맞는 부분이 ‘감성’이에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안 맞는 99%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1%죠”라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김형석과 서진호는 애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이구동성’ 게임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 다르게 대답해 어색한 기류를 만들었지만, 이어진 ‘두 사람의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동시에 “오늘 아침!”이라 외쳐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홍석천은 “아우! 닭살이야! 도저히 못 보겠어!”라며 이들의 애정표현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는 금일(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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