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게 섰거라...이성민 살인을 목격하다 ‘목격자’ 1차 예고편

입력 2018-07-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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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성민이 ‘목격자’가 됐다.

8월, 영화 ‘숨바꼭질’을 잇는 2018년 여름 단 하나의 스릴러 ‘목격자’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긴장감의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제71회 칸영화제’ 필름마켓 스크리닝에서 현실적인 공간 설정과 대담한 연출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여름 단 하나의 스릴러 ‘목격자’가 충격적인 설정과 몰아치는 추격을 담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1차 예고편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아파트의 평화로운 밤이 순식간에 살인 현장으로 바뀌는 서스펜스로 이목을 집중 시킨다. “내가 사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순간”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밤 중 일어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그날 밤 베란다 밖으로 살인사건을 목격한 ‘상훈’(이성민)과 그의 집을 찾기 위해 층수를 세며 손가락을 까닥까닥 거리는 범인 ‘태호’(곽시양)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현실적인 스릴을 느끼게 한다. “그날 이후 다음 타겟은 내가 되었다”라는 카피는 서로의 목격자가 된 이들이 펼칠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예고한다.

‘목격자’는 대체불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과 차세대 대세 배우의 합세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어젯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 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역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성민이, 단 한 명의 목격자라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 역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배우 김상호가 맡았다. 범인의 다음 타깃 된 목격자의 아내 ‘수진’ 역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진경’이, 자신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은 배우 곽시양이 맡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목격자라는 충격적인 설정과 목격자와 범인의 숨쉴 틈 없는 추격을 담은 1차 예고편을 공개한 ‘목격자’는 8월 중순 개봉.(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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