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힘내요' 모모랜드 낸시 '보고도 믿기 힘든 등장'

입력 2018-07-06 17:01  


[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바쁨은 인기의 방증이라고 합니다. 정말 바쁠 때 몇시간은 커녕 몇십분, 그것도 쪽잠을 자는 것도 다행이라고 하죠. 어제오늘 모모랜드가 그랬습니다.

모모랜드는 어제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멤버들의 표정은 밝았죠. 낸시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어제 저녁 '뮤직뱅크' 출연자명단을 보고 나서 두 눈을 의심했죠. 모모랜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단독공연이 아니니 아주 불가능한 일정은 아니었죠. 그래도 무리인 건 사실.

사전에 확인된 입국시간 상 모모랜드는 리허설에 좀 늦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죠. '뮤직뱅크' 출근길 포토콜에 참가는 아쉽지만 힘들 상황. 그런데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7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말이죠. 이를 위해 모모랜드는 해도 채 뜨지 않은 새벽에 귀국해 KBS로 바로 왔다고 확인이 됐죠.


표정만 봐도 얼굴에 피곤함이 보입니다. 힘들어서 슬픈 여신, 모모랜드 낸시.


애써 미소 지어보지만


금새 '낸무룩'해지는 낸시. 리허설 마치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무대까지 좀 쉴 시간이 있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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