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세정이 멤버의 개성을 언급했다.
7월1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걸그룹 구구단 세미나의 첫 싱글 ‘세미나(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구구단 세미나의 킬링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세정은 “3인 3색”을 언급했다. 그는 “구구단의 세정, 미나, 나영이다. 다 다른 보컬 색을 가지고 있다. 나도 또 다른 느낌이고, 나영 언니는 특히 가창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아 나영이가 이렇게 잘했구나’ 하실 테다. 특히 미나는 이번에 랩을 선보인다. ‘미나가 랩을 이렇게 잘할 수 있는 친구였어?’ 하실 거 같다. 세 명 다 돋보인다. 3인 3색 무대가 눈에 띌 거 같다”라고 했다.
그룹명과 비슷한 제목의 타이틀곡 ‘샘이나’는 안정된 가창력과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세미나의 맞춤형 노래다. 세정과 나영의 파워풀한 보컬 파트와, 미나가 작사가 김지향과 함께 만든 톡 쏘는 랩 파트가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구구단 세미나는 금일(10일) 오후 6시 첫 싱글 ‘세미나(SEMINA)’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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