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철이 어디가’ 노홍철, “김희철 도 넘을 것 같으면서도 넘지 않아”

입력 2018-07-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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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노홍철과 김영철이 막내 김희철을 향해 애정을 비췄다.

7월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TV조선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 김서경 PD가 참석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맏형 라인에 속해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막내인 김희철. 이와 관련해 김영철은 “제가 놀리는 것도 다 받아주는 귀여운 막내다. 처음엔 까다로우면 어떡할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약간 츤데레 같은 스타일이다. 장점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노홍철 또한 “기복이 심한 편이긴 하다. 그래도 그 모습이 막내답고 귀엽다. 도를 넘을 것 같은데 넘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다. 희철이 중심으로 모든 일이 벌어진다.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방송이 재미없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애정을 비췄다.

‘땡철이 어디가’는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 등 세 명의 철이가 게스트 하우스에 숙박해 현지인과 소통하며 얻은 생생한 정보로 숨겨진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현지 밀착형’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TV조선 ‘땡철이 어디가’는 7월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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