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영업사원 롤플레이 컨테스트 열어

 -전국 대표 영업사원 대상...CS 퀄리티 향상 도모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2018 전국 영업사원 롤플레이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푸조비즈타워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 만큼 서비스와 세일즈 퀄리티도 한층 높이기 위한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별 대표 영업 사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방식은 실제 매장에서 방문객을 접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롤플레이 형식으로. 기본적인 응대능력부터 니즈 파악, 브랜드 및 차에 대한 이해도, 표정과 톤 앤 매너, 의사전달 능력 등 36개 항목에 대해 면밀히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우승은 정덕성 과장(일산전시장)이 차지했다. 송용운 대리(대구 전시장)와 박재현 주임(부산 전시장)이 뒤를 이었다. 한불모터스는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정덕성 영업사원에게 오는 11월 개최되는 호주 WRC 대회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2등과 3등 영업사원에게도 각각 일본과 제주도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세일즈 및 서비스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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