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연기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7월1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명량’에 대해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미녀는 괴로워’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1’을 제작한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출연해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또한 이원석 감독과 최진기 강사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원석 감독은 원동연 대표를 소개하며,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당시 원동연 대표에게 단편 영화에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내 작품은 거절하더니 배우 문소리의 영화에는 출연했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원동연 대표는 “어느 날 배우 문소리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재수 없는 제작자’역이니 평상시대로 하면 된다고 해서 출연했다”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원동연 대표는 감독과 배우의 호흡이 빛났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촬영 현장 이야기와 제작자의 시각으로 본 이병헌과 류승룡의 연기를 이야기하며 두 배우의 연기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방구석1열’은 금일(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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