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임소다 김혜림이 드라마 OST를 발매했다.
듀오 걸그룹 라임소다(김혜림, 승지)의 김혜림이 15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OST ‘you are my star’를 발표했다.
김혜림은 SBS ‘케이팝스타 시즌6’에서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의 멤버로 활약하며 결승까지 오른 바 있다.
이번에 김혜림이 OST로 참여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에 무(無)스펙으로 아르바이트 인생을 전전하다 패션회사를 설립하게 된 청년사업가 강하늬(설인아)의의 7전8기 인생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OST로 발매된 ‘you are my star’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별에 투영해, 볼 수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마음을 유려한 가사로 풀어내고 있다. 여기에 김혜림의 맑은 음색과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는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이번 곡은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고병식, 김남원)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내일도 맑음’의 따뜻한 감성에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의 고병식 작곡가는 “이번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선 김혜림을 비롯한 위드유, 어쿠스윗, 406호 프로젝트 등의 가수들과 OST 작업을 함께 했다. 이번 곡 ‘you are my star’는 최근 사랑 받고 있는 어쿠스틱-팝 장르에 김혜림의 맑은 음색을 더해 상큼한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메이져리거는 현재까지 공개된 ‘내일도 맑음’ OST 열 가지 트랙 중 OST part.2(어쿠스윗/지금, 우리), OST part.5(406호 프로젝트/사는게 그렇지 뭐), OST part.9(위드유/내 마음이 들리나요), OST part.10(김혜림/you are my star) 등 네 곡을 작업하며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채워내고 있다. 메이져리거는 ‘내일도 맑음’ 이전에도 MBC ‘군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추리의 여왕’, SBS ‘스위치’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OST 트랙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고병식 작곡가는 또한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는 드라마의 영상에 부합되는 음악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음악, 아이돌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대중음악에서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좋은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림은 현재 한 음료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속한 라임소다는 지난해 첫 싱글앨범 ‘zzz’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KBS 1TV 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디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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