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KBO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기아자동차가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종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고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K3를 에스코트용으로 제공했다. K3는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기능과 15.2㎞/ℓ의 경차급 효율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MVP로 선정된 김하성 선수에게는 기아차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K5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 LED 안개등 등 진보된 디자인,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및 AI 기반 서버형 음성 인식 기술,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중형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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