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개런티라도 오케이”...‘미션 임파서블6’를 향한 톰크루즈의 무한한 사랑

입력 2018-07-16 16:14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톰크루즈가 출연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월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하 미션 임파서블6)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대체 불가능한 액션배우 톰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헬기조종, 스카이다이빙 등 대역 없는 훌륭한 액션을 연기한다. 이날 감독을 포함해 출연한 배우들 모두 톰크루즈의 생명을 걱정할 정도. 이에 현재 톰크루즈가 받고 있는 출연료를 올려줄 생각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제가 출연료를 지급했더라면 더 줬을 것이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톰크루즈는 “솔직히 돈도 중요하지만 무료로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미션 임파서블’을 사랑한다. 그만큼 열정이 넘친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비췄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6’는 7월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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