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노련하고 건강한 섹시미로 기분 좋은 섹시함 보여주고파”

입력 2018-07-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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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현아가 이번 활동의 섹시 콘셉트를 설명했다.

7월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트리플H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섹시의 아이콘 현아는 “제가 벌써 27살이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노련하고 건강한 섹시한 모습으로 조금 더 기분 좋은 섹시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섹시 콘셉트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 받은 곡.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됐다.

한편, 트리플H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은 금일(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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