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불한당을 기대해 ‘킹메이커’, 2019년 초 크랭크 인

입력 2018-07-22 11:10  


[연예팀]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과 다시 한 번 일한다.

7월20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감독 변성현)’에서 만난다”고 소식을 전했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 현상을 일으킨 설경구가 이 작품을 통해 변성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다양한 영화뿐 아니라 상반기 방영된 tvN ‘나의 아저씨’로 또 한 번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선균이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서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하여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한당원’이라는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팬덤 현상을 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설경구와 이선균 캐스팅을 확정한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초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호듀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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