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2,120만원부터

입력 2018-07-24 09:31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등 대폭 업그레이드
 -동급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적용

 기아자동차가 24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제품인 '스포티지 더 볼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 차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을 갖춘 파워트레인, 강화된 주행안전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품목 등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폭을 확장해 안정감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 풀 LED 헤드램프, 간결하게 정돈된 인테이크 그릴, 독특한 이미지의 범퍼 센터 가니쉬와 새로운 디자인의 LED안개등으로 특유의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은 좌우의 연결감을 높이인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와 전면과 통일감을 이루는 크롬 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 리어 범퍼 등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화면과 테두리의 경계를 연결한 8인치 심리스(Seamless) 내비게이션, 개선된 디자인의 에어벤트, 고급감을 높인 버튼과 블랙하이그로시 베젤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등 디테일 개선을 통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 R2.0디젤의 경우 최고 186마력, 최대 41.0㎏·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0.5㎞/ℓ 높아진 14.4㎞/ℓ 의 복합효율을 달성했다(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D 1.6'도 마련했다. 기아차가 고효율,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게 특징으로 알루미늄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로 16.3㎞/ℓ의 복합효율을 실현했다. 한편, 누우 2.0ℓ 가솔린 또한 특유의 장점인 정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보다 0.4ℓ/ℓ 높아진 ℓ당 10.8㎞의 복합 효율을 기록했다.


 안전품목으로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를 탑재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국내 최초로 적용한 'UVO IoT 서비스(홈투카)'는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앱을 사용하지 않고 목소리만으로도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티맵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높였다.

 새 차의 가격은 R2.0ℓ 디젤 2,415만~3,038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66만~2,989만원, 누우 2.0ℓ 가솔린 2,120만~2,743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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