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현이 이병헌 그 신 노래를 부른다.
연일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tvN ‘미스터 션샤인’ OST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합류한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인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소리’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7월29일 정오(12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소리’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출 수밖에 없어 사랑하는 사람의 말소리, 웃음소리, 이야기소리가 더욱 애틋하고 그립게 느껴지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극 중 주인공들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세 박자 왈츠 형식의 리듬에 물 흐르듯 흘러가는 멜로디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불러 모은다.
행복한 듯 쓸쓸한 이중적인 가사가 다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의 노래임에도 불구, 이수현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OST 역시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감독 남혜승과 작곡가 박진호가 함께 작업했다. 여기에 이수현이 순수하면서도 아련한 목소리로 숨을 불어넣어 드라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소리’는 22일 방영된 드라마 6회에서 남녀주인공인 유진 초이(이병헌)과 고애신(김태리)이 밤거리를 나란히 걷는 장면과 유진 초이의 ‘편지 나레이션’ 장면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부른 ‘미스터 션샤인’의 네 번째 OST ‘소리’는 금일(29일) 정오(12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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