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5개 학교·3,500여명 지원, 7년 연속 후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오는 30일부터 2주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복지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직업체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나온 해결책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 프로젝트다. 추후 우수 작품들은 굿네이버스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2,212개 학교, 4만3,000여 명의 어린이를 지원했으며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졸업생 어린이를 위한 중학교 교복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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