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8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은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부산 방향), 2~3일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부산 방향) 등 총 4곳에서 열린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3.5t, 2.5t의 모바일 점검 차종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내 소독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3종 세트인 물티슈, 핸드크림 그리고 UV차단 쿨토시를 증정한다.
한편, 회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1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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