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 시작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사업 영역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1만 6,932본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연 1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공모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 심사를 거쳐 최종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반기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관 적합성 심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시행한다.
최종 선정 기관은 9월27일 발표한다. 10월31일까지 업무용 차의 타이어 4본 교환, 휠 얼라인먼트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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