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 톰 크루즈? 대만엔 하정우! ‘신과함께2’ 3박 4일 해외 프로모션

입력 2018-08-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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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신과함께2’ 출연진이 대만을 달궜다.

모든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2018년 여름 최고의 화제작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역들이 3박 4일간의 해외 프로모션 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 팀이 3박 4일간의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월5일(일) 대만 타이페이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신과함께’팀의 해외 프로모션이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이튿날인 6일(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200여 매체의 대만 주요 언론은 물론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서 50여 매체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자랑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생일을 앞둔 김향기에게 대형 복숭아 과자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에 자리한 배우와 감독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김향기는 생일 소원으로 “‘신과함께’가 대박 나길”이라고 전해 컨퍼런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시아 주요 매체들과의 질의응답이 오간 이후 ‘신과함께’를 형상화한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져 ‘신과함께’ 팀은 대만에서 또 한 번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일정인 7일(화)에는 대만 관객들을 한층 가까이서 만나는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신이구 지역에 위치한 대만 최대 극장인 비쇼시네마에서 ‘신과함께-인과 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직접 마주한 배우들과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벅찬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대만을 들썩이게 만들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 ‘신과함께’의 주역들은 금일(8일)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연일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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