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손예진이 영화를 선택한 결정적인 계기를 전했다.
8월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현빈, 손예진, 이종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일단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굉장히 단숨에 읽었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압도적인 시나리오였다”며 영화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한편,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의 결과는 오는 추석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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