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11/20까지 접수, 12/7 시상식 개최
-영상, 사진, 슬로건 및 네이밍 분야로 할리데이비슨에 관한 이야기 표현
-총 상금 1,200만원 이상,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수여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총 상금 약 1,200만원 규모의 '2018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 영상, 사진 등 2개 분야로 진행하던 것에서 나아가 슬로건 및 네이밍 분야가 신설됐다. 주제는 영상, 사진의 경우 '할리데이비슨과 관련한 모든 '으로 할리데이비슨을 향한 갈망이나 함께한 순간, 내가 만든 할리데이비슨 등 제한이 없다. 슬로건 및 네이밍의 주제는 '할리데이비슨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슬로건 또는 2019년형 신차에 어울리는 이름(애칭)'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contest-harley.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10일부터 11월20일까지(슬로건 및 네이밍은 8월22일부터 시작)이며, 할리데이비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 아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을 선정해 11월30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한다. 12월7일에는 입선한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시상식 및 시사회 파티를 개최한다.
상금 규모는 1,200만원 이상으로 종합 대상 1팀의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영상과 사진 분야 최우수상 각각 100만 원 등 총 33팀에게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의 영상∙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4년 '제1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독립영화제'로 시작했다. 이후 장르를 영화 외 모든 창작 영상으로 확대하고, 사진 부문을 추가한 영상∙사진 공모전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슬로건 및 네이밍 부문을 신설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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