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 곽시양, “해양경찰들의 노고 알리고 싶다”

입력 2018-08-10 18:23  


[연예팀] ‘바다경찰’ 멤버들이 해양경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월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첫 회에서는 부산으로 떠나기 전 한자리에 모인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첫 만남임에도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형제, 남매처럼 단숨에 단결되는 끈끈함을 보였다.

이날 ‘바다경찰’ 멤버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한 생각과 해양경찰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먼저 유라는 “해양경찰의 업무 장소가 바다이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그래서 해양경찰들이 더 대단해보인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조재윤 역시 “불법 어선을 단속하고 우리 해역을 지키는 고마운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동조했다.

이어 곽시양은 “사실 해양경찰이 하는 일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경찰들의 노고를 많이 알려보고 싶다”며 ‘바다경찰’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저런 일도 해양경찰이 하는 일이구나 하는 게 많다. 힘들지만 의미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해양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지 대한민국 최초로 우리가 알리는 것이다”라며 해양경찰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바다경찰’ 멤버들은 해양경찰 도전에 대한 진지한 한 마음으로 의지를 불태웠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된 연예인들의 해경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 네 사람이 해양경찰로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더위를 날릴 MBC에브리원 해양 경찰 도전기 ‘바다경찰’은 8월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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