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지창욱, “강하늘과 10년 만에 재회해 즐겁고 좋다”

입력 2018-08-14 15:31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지창욱이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8월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 김동연 연출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강하늘, 성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남민우 등이 참석해 35분 동안 6개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너무 감사하게도 이렇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선배들과 동료들, 오랜만에 만난 배우 동생들과 같이 울고 웃으며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그날들’ 이후에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설레는 만큼 제가 맡은 역할을 재밌게 만들려고 한다. 하늘 씨와 10년 만에 재회하게 돼서 즐겁고 좋다”고 이번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9월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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