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목격자’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개봉 이틀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2018년 여름 반전 흥행사를 쓰고 있는 ‘목격자’가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가 여름 극장가 반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를 기념,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던 영화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중 첫 번째 스틸컷은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단 한 명의 목격자라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김상호)이 활짝 웃으며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스틸컷은 영화 속에서 각각 숨기려는 자와 찾아내려는 자로 분하며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던 둘이었기에 더욱 인상 깊다.
여기에 ‘상훈’의 딸 ‘은지’를 연기한 아역배우와 서슴없이 놀아주는 살인자 ‘태호’(곽시양)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스틸컷은 영화 속에서 압도적 스릴을 선사한 ‘태호’와는 180도 다른 곽시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곽시양의 반전 스틸컷은 무자비한 살인자 ‘태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목격자의 아내 ‘수진’ 역의 진경과 베테랑 형사 ‘재엽’ 역의 김상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역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목격자’에서 목격자의 아내와 목격자를 찾는 형사로 만나기 전부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 남다른 연기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 속 두 배우의 호흡은 찰떡궁합이었다. 이를 반증하듯 현장 스틸컷 역시 절친 케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영화 속 압도적 스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목격자’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반전 흥행사를 쓰고 있는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 영화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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