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 G4 렉스턴 출시

입력 2018-08-23 09:50   수정 2018-08-26 17:56


 -외관부터 편의품목, 동력계까지 손봐

 쌍용자동차가 '2019 G4 렉스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는 달라진 외관과 함께 향상된 편의성을 갖췄다. 우선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 터치만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했다. 헤리티지 트림은 최상위 버전임을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을 1열 우측 도어에 달았다.


 실내는 디자인과 소재를 바꾸고 기능성을 살렸다. 나파 가죽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트림에 세련된 퀼팅 패턴을 채택했다. 변속레버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플로어 커버도 메탈그레인으로 변경했다. 실내 도어핸들과 에어벤트의 컬러는 다크실버로 개선했다.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새로 장착하고 2열 암레스트에 트레이와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컵홀더를 추가했다. 

 이 밖에 언더커버 범위 확대, 강화된 성능의 통풍시트, 적재공간 배리어네트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배기가스를 대폭 줄이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탑재, 내년 9월 시행하는 배기가스 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448만 원, 마제스티 4,045만 원, 헤리티지 4,605만 원이다.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은 3,795만 원(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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