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송승철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경영학회 주최의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는 매년 경영학회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모여 한국 기업의 경영 활로 모색, 연구논문 발표 및 토론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에도 전국 40여 개 경영학회와 경영학 관련교수,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경영대상 수상자는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한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33년간 수입차 시장의 발전과 다변화에 기여한 점과 업계 최초 직영 PDI센터 운영, 렌터카 비즈니스 진출 그리고 자동차 박물관 개관 등 혁신을 이끌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혁신경영대상은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산업의 모범을 보이고, 기업을 크게 발전시킨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글로벌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발 앞서 시장을 이끌고 '최초'로 시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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