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9년형 링컨 MKC 출시

입력 2018-09-06 10:59   수정 2018-09-24 23:10


 -디자인 개선, 동력 성능 향상 
 -5,230만원 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의 컴팩트 SUV 2019년형 MKC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새 차의 외관은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유의 헤리티지를 살렸다. 여기에 구형 대비 낮은 벨트라인과 새로 디자인한 헤드 램프를 적용했으며, 지붕 개방면적을 최대화해 만든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를 장착했다.


 실내는 북유럽산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한 시트를 탑재했으며, 각종 소재는 크롬 적용을 배제하고 천연목재 등으로 제작했다. 7개 색상 중 선택을 통해 나만의 빛을 만들어 내는 앰비언트 라이팅도 갖췄다.

 엔진은 2.0ℓ GTDI를 얹어 최고 245마력, 최대 38.0㎏·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효율은 복합 8.5㎞/ℓ를 확보했다. 여기에 토크 벡터링 컨트롤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정확한 코너링을 가능케 하고, 인텔리전트 AWD와 적응형 서스펜션으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안전품목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주차센서 및 차선이탈경보 시스템, 보행자 감지, 충돌경고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여기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 등의 편의품목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5,230만 원(2.0ℓ GTDI I4 기준)부터다. 신차 구매 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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