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통일하면 수도가 문제다.
9월11일 오후 10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수다로 통일–공동공부구역JSA’에서는 남측 청년 5인과 북측 청년 5인이 출연해 분단된 시간만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통일에 대해 공부한다.
첫 번째 통일 안건으로 한 번쯤 관심 가져볼 만한 ‘통일 수도, 서울이냐? 평양이냐?’가 등장, 남북 청년들이 신경전을 펼친다.
남북 청년들의 토론을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서울과 평양의 면적, 인구 밀도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수도 개발 비용, 수도 지정 시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파헤쳐보고, 교통 및 건물-건축, 관광지 등의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북측 청년들의 소개로 최근 새롭게 변화를 꾀하고 있는 평양의 다양한 정보가 가득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평양의 ‘능라도 5.1 경기장’은 세계적인 규모와 디자인 및 인테리어가 기존의 북한 풍을 벗어나 있어 “진짜 평양의 건축물이 맞냐?”, “실제로 있는 거냐?” 등의 놀라움을 불러 모으며 남측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했던 평양에 대한 최신 정보도 알아보고 수도, 서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한편, ‘통일 수도, 서울이냐? 평양이냐?’는 안건을 내건 토론의 결론은 9월11일 화요일 오후 10시 E채널 ‘수다로 통일-공동공부구역JSA’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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