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무살’ 메인 예고편, 데이트 무비로 안성맞춤 단짠 로맨스

입력 2018-09-11 18:19  


[연예팀] ‘사랑, 스무살’ 예고편이 공개됐다.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선사하는 단짠단짠 썸 로맨스 영화 <사랑, 스무살(감독 제이크 골드버거)>이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불러 모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관객들의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울 영화 <사랑, 스무살>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 스무살>은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 ‘찰리’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러블리 여.사.친 ‘앰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단짠단짠 썸 로맨스.

공개된 <사랑, 스무살> 메인 예고편은 카페에서 일하는 ‘앰버’(오데야 러쉬)에게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수줍게 말을 건넨 뒤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설레면서도 웃픈 장면으로 시작, 두 사람이 펼칠 단짠단짠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운동장 난간에 기대어 손을 흔들고 있는 ‘앰버’를 발견한 뒤 “가서 말 걸어봐”라며 부추기는 ‘헤더’(리타 볼크)에게 “남자친구 있는데 육상 스타야”라고 말하는 ‘찰리’의 모습은 그의 짝사랑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짐작게 한다.

또한,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카피에 이어 ‘찰리’와 ‘앰버’가 은은한 조명 아래 서로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사랑, 스무살>이 선보일 달달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심쿵을 유발할 영화 <사랑, 스무살>은 극장가에 핑크빛 물결을 수놓을 것이다.

한편, 보기만 해도 심쿵! 단짠단짠 썸 로맨스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사랑, 스무살>은 10월, 로맨틱하게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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