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유리와 양희은이 김진수를 위로한다.
9월18일(화)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길’을 주제로 약 5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월드컵만 되면 보이지 않는 길’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이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의 축구선수 김진수.
김진수 선수는 “2014년도에는 발목 인대가 끊어져서 마지막에 23명 명단에 들어갔다가 떠나는 날 교체됐고, 2018년도에는 평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얼마 전 수술을 받았다. 28명 명단에 들어갔다가 출발하는 날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이에 청중들은 한마음으로 안타까운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수 선수의 이야기를 듣던 유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구두를 신고 춤을 추다보니 10주년을 앞두고 발목 인대 부상으로 춤을 못 출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 시간이 나를 더욱 소중하게 대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김진수를 위로했다.
양희은은 ‘앞으로 노래를 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성대 결절이 심해서 결절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수술마저 할 수 없는 상황.
양희은은 “이후 5년 동안 발성 연습을 다시 했다”며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입장에 있어 보니 노래의 의미나 다른 사람의 노래도 다른 마음으로 듣게 됐다. 부상의 우울을 이겨낼 수 있는 ‘소확행’이 있어야 한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정재찬 교수는 김진수 선수에게 “몸에 철심을 박았으니 당신은 아이언맨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한 웃음을 불러 모았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열네 번째 이야기는 금일(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