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17kg 참치 잡은 최자, 동해 바다에 ‘도시어부’가 떴다

입력 2018-09-20 18:40  


[연예팀] 최자가 동해로 ‘도시어부’를 부른다.

9월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번 회 ‘완장남’인 최자가 터줏대감 이경규와 달콤 살벌한 케미를 뽐낸다.

지난 완도 편(39회)에서 무려 42cm의 붉바리를 잡아 완장을 차게 된 최자는 “‘도시어부’들을 이끌기 위해 지난 4개월간 답사를 다니며 수많은 준비를 했다. 최근 영덕에서 17kg 참치를 잡았다“며 경북 영덕으로 도시어부들을 초대했다.

최자가 직접 참치를 잡는 영상을 본 이경규는 ”이거 조작 아니야?“란 한 마디로 최자를 경계하며 동해에서의 참치 떼 출몰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낚시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내리고 파도가 거세지자 이경규는 ”최자야. 너 오늘 참치 안 나오기만 해봐라“ 하며 최자를 집중 압박했다.

이에 최자는 ”형이 집중력을 가지고 해야 한다“며 아옹다옹 케미를 선보였다.

동해에서 참치 낚시를 하며 달콤 살벌한 브로맨스(?)를 보여준 이경규와 최자의 활약은 금일(20일) 오후 11시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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