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전현무, “방송연예대상? 이영자나 박나래가 받았으면 좋겠다”

입력 2018-09-29 11:30  


[연예팀] 전현무가 이영자와 박나래를 응원한다.

9월29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 전현무가 이영자와 박나래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내비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던 전현무가 올해의 대상 주인공을 점찍었다. 바로 이영자와 박나래.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과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두 명을 올해 방송연예대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상털기’ 코너에서 올해에도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작년 수상자로서 “두 분 중에 한 분에게 꼭 전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이영자와 박나래를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수근, 은지원, 유세윤은 정말이냐며 장난스럽게 되물었고 전현무는 200% 진심 어린 눈빛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을 향한 의리를 보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올해의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이영자와 박나래 중 한 명이 되길 바라는 전현무의 진심은 금일(29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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