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사 트레이닝 팀이 교육 제공
-벤츠박물관·트럭 공장·IAA 참관 병행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우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독일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전국 6개 지역 본부에서 추천 받은 최우수 구매자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내 위치한 소비자 센터(Kunden Center)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과 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본사 전문 트레이너들과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온/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벤츠 트럭 100% 활용법,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벤츠 박물관과 뵐트 공장 투어,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2018 참관 등을 직접 경험했다.
한편,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벤츠 트럭 구매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과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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