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 초청
-자동차신기술, 고성능 N, 친환경차 체험 프로그램 마련
현대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개원한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10월4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교육과 강연등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 참가자들은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즐거운 드라이빙', '자동차의 성능과 파워 드라이빙', '자동차튜닝과 레이싱'이라는 주제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현대차 고성능차사업운영팀이 준비한 고성능차 트렌드 및 고성능 N 개발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캠프가 진행된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현대차의 글로벌 지속 성장을 위한 판매, 상품, 고객 응대(CS), 정비 서비스 부문의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개원했으며 최신식 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을 갖췄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침체기 국산 중형 세단, 해석은 제각각
▶ 벤츠 인증 스프린터, 제작사는 단 한 곳?
▶ 광진구에 렉서스 전시장·서비스센터 연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