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2018년이 석 달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 하기에 앞서 거울을 볼 때면 짙어진 주름살에 한숨부터 절로 나온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위해 노화 방지 제품을 찾아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쉬워 특별한 피부 관리법이 필요하다. 계절이나 기온 등 환경변화에 따라 예민해지는 피부를 위해서는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점점 짙어지는 세월의 흔적, 주름으로 인해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피부 노화 방지는 물론 건조한 환절기 날씨도 걱정 없는 수분 레이어링 관리법을 준비했다. 피부 나이를 낮춰주는 수분 레이어링으로 동안 미모를 유지해보자.
1단계: 피부톤 정돈
토너는 수분 손실이 나타나는 세안 직후 바로 발라야 하므로 보습 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수력이 높은 가벼운 워터 타입의 토너는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토너 팩으로 활용해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기초 단계에서 맨 처음 사용하는 만큼 피부에 순한 천연 성분을 함유한 토너를 선택할 것. 화장솜에 적당량의 토너를 덜어 이마와 양 볼 턱, 코에 얹어주자. 5~10분 뒤 토너 팩을 떼어내고 남아있는 토너를 손으로 톡톡 두들겨 흡수시켜주자. 너무 오랜 시간 토너 팩을 붙일 경우 되려 피부 속 수분이 뺏길 수 있으니 유의할 것.
3CE WHITE MILQUIDRO MILD TONER
3CE 화이트 밀퀴드로 마일드 토너는 세안 후 무방비 상태인 여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자수정, 진주, 산호, 토르말린의 4가지 보석 파우더가 피부의 무너진 밸런스 케어를 도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하여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리포좀화된 입자로 보습감과 영양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2단계: 스팟 케어
토너 팩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과 진정 효과를 부여했다면 눈가와 입가 등 주름진 부위를 탱탱하게 펴줄 스팟 케어가 필요하다.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로 피부 영양 공급과 깊은 보습감을 완성해보자.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엘라스틴이 자극을 받으면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피부 처짐과 주름을 유발한다. 피부가 상대적으로 얇고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가를 비롯해 미간, 이마의 잔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수분 에센스로 관리해보자.
3CE WHITE MILQUIDRO GLOSSY ESSENCE
3CE 화이트 밀퀴드로 글로시 에센스는 피부 속 수분을 탄탄히 채우고 밀크 에너지로 숨은 윤기를 다듬어준다. 피부 보습막 형성에 효과적인 우유 단백질 추출물, 판테놀, 비타민E 유도체, 카카오씨드버터를 함유해 끈적임 없는 이상적인 이중 보습을 실현한다. 하이브리드 포뮬러로 피부 속까지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3단계: 피부 장벽 강화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는 가을 환절기에는 피지 분비량과 수분이 줄어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는 칙칙해 보일 뿐 아니라 화장이 잘 먹지 않아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외부 자극에 지치고 손상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싶다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된 환경에 피부 장벽이 무너져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는 트러블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되는 것.
3CE WHITE MILQUIDRO FACIAL CREAM
3CE 화이트 밀퀴드로 페이셜 크림은 피부에 도포하는 순간 에센스를 바른 듯 사르르 녹으며, 롤링 시 우윳방울이 터지듯 부드럽게 퍼져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우유 단백질 추출물과 식물성 버터가 2중 보습막을 생성해 깊은 보습감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수분 잠금 효과를 완성한다. 우유단백질 추출물이 피부 장벽 형성을 도와 오랜 시간 촉촉함을 지속하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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