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차원의 안전 점검
-전국 69개 운수업체의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대 대상
현대자동차가 전국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69개 운수업체의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대를 대상으로 11개 지자체와 함께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각 지역별 점검은 경남(16~17일)을 시작으로 호남(16~25일), 강원(17~24일), 경북(17~22일), 충청(23~24일), 서울 및 수도권(23~26일) 순이다. 현대차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엔진, 조향 장치, 제동 장치 등의 주요 부품과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오일류, 배선 계통, 터보 및 배기장치 등을 확인한다.
한편, 현대차는 11월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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