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시크한 올블랙룩으로 차도녀 포스를 뽐냈다.
'샤론스톤 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표정까지 도도해'
한편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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