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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R-라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공급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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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컴팩트 세단 '제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폭스바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한국타이어는 2003년 폭스바겐 '폴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했으며 이후 '골프', '파사트', '업(UP!)', '비틀' 등 공급 차종을 확대하며 유럽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5년 포르쉐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 GLC을 비롯해 벤츠 GLC 쿠페, 아우디의 Q7과 SQ7, 2018년 BMW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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