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학 강사 차길영이 ‘어쩌다 어른’ 무대에 오른다.
10월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누적 수강생 약 27만 명에 달하는 차길영 강사가 ‘수학은 잘못이 없다’는 주제로 일상 속에 숨어있는 수학의 원리와 전국 수포자들을 구원할 수학 공부법을 제시한다.
차길영은 “성공한 사람들의 배경에는 수학 DNA가 숨겨져 있다”며, 미분과 기하학의 원리로 최초의 3D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만들어 4천억 원을 번 스티브 잡스, 하버드 수학과 교수에서 투자의 귀재로 변신해 연간 약 2조 6천억을 벌어들인 금융인 제임스 사이먼스의 반전 스토리를 풀어낸다.
특히,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계산 실력 덕분”이라며 나폴레옹의 곁에는 늘 ‘수학자 어벤져스’가 있었다고 전한다. 전쟁사에 숨겨진 수학 이야기와 프랑스 입시 역사가 뒤바뀐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강연에서 차길영은 수학자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라는 유명한 문제로 같은 곳을 두 번 지나지 않으며 그림을 그리는 ‘한붓그리기’ 법칙의 비밀을 밝히고 참여를 유도하며 강연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또한, 수학능력시험을 약 20여 일 앞둔 시점에 ‘아직 늦지 않은 수학 1등급 올리는 특급 비법’을 공개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차길영의 ‘수학은 잘못이 없다’는 금일(24일) 오후 8시 40분 O tvN 단독 방송.(사진제공: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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