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창열 아내, “김창열 술 취해 이혼하자더니 기억 못해”

입력 2018-10-24 18:28  


[연예팀] 김창열이 한의사인 동서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10월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인 김창열의 동서 임채선이 그의 병문안을 온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열의 동서 임채선이 갈비뼈를 다친 김창열의 치료를 위해 그의 집을 찾는다. 평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어 왕래가 잦다는 두 사람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는 김창열을 위해 주사와 침을 놓아주던 동서 임채선은 진료를 두려워하는 김창열을 능숙하게 제압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처음 보는 김창열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임채선은 김창열의 맥을 짚던 중 그에게 요즘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냐고 물으면서 ‘알코올성 치매’ 가능성이 보이니 술을 줄여야 된다고 충고한다. 이를 듣던 김창열의 아내는 “김창열이 요즘 기억을 못 한다. 술에 취해 나한테 이혼하자고 하더니 기억을 못하더라”고 밝혀 김창열을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임채선은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김창열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아내와 교제할 당시, 아내로부터 김창열이 자신의 형부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김창열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김창열을 직접 만나고 나서는 그가 미디어로 접했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른 걸 알게 되었다며 김창열에 대한 애정 담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하의 김창열을 당황하게 만든 한의사 동서 임채선의 활약은 금일(24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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