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헐퀴’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실시간 예능 퀴즈쇼가 온다. 오락 전문 채널 XtvN에서 11월4일 정오(12시)에 ‘헐퀴’가 첫 방송하는 것.
‘헐퀴’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실시간 퀴즈쇼 프로그램과 달리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헐퀴’의 가장 큰 특징. 매회 1000여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지급하며 한 문제만 맞힌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는 ‘통 큰’ 퀴즈쇼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개그맨 이용진이 MC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MC 이용진이 강사로 변신해 기대감을 돋운다. 그는 믿음직한 표정을 지으며 '헐퀴'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퀴즈쇼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또한 이날 공개된 두 종류의 티저 포스터 각각의 “한 문제만 맞혀도 상품 탈 수 있는 퀴즈!”, “배경지식, 검색 없이 오직 센스로만 접근하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 PD는 “실시간 예능 퀴즈쇼 '헐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이라며 “주말 낮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는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재미있고 신박한 예능형 퀴즈들이 대거 준비되어 있다. 직접 퀴즈에 도전해 풍성한 상금과 선물을 얻을 수도 있지만 퀴즈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헐퀴’는 10월27일 런칭 예정인 생방송 모바일 퀴즈쇼 어플리케이션 Q.Feat(큐피트)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남경모 PD는 “어디서든 퀴즈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도 “TV의 넓은 화면으로 시청하시면 관찰력이 요구되는 문제에 한층 유리한 입장에서 도전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헐퀴’의 퀴즈를 엿볼 수 있는 예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동시에 재생되는 세 음악 중 두 곡이 공개되고, 나머지 한 곡이 무엇인지 알아 맞혀야 하는 것. 귀썰미와 센스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어 ‘헐퀴’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상식이 필요 없는 퀴즈와 풍성한 상품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XtvN ‘헐퀴’ 첫 방송은 11월4일 정오(12시)에 생방송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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